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강윤구 교수가 지난달 28일 열린 제8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질병관리청이 희귀질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의 질병 극복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희귀질환 치료환경 개선에 기여한 국내 의료진 10명에 표창을 수여했다.강 교수는 국내 최초로 당원병클리닉 운영과 더불어 당원병 환우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치료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환우들의 치료 예후를 바꾸며 건강한 삶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및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6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2월 18일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창단 5주년 기념음악회’에 장애인 가족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초청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발간된 하나로 의료재단의 40주년 기념 도서 ‘K-Health를 이끄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사내 임직원의 가치와 공유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임직원 감사 주간(Korea Employee Appreciation Week)’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지멘스 헬시니어스 독일 본사는 매년 3월 1일 전 세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 임직원들의 가치와 기여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임직원 감사의 날(Employee Appreciation Day)’ 행사를 진행하며, 사내 동료애와 유대감을 증진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한국 법인에서도 본사의 ‘임직원 감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일본 주관절학회 소속 교수 2명이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예손병원에서 '트래블링 펠로우(travelling fellow)' 연수를 진행한다.일본 주관절학회(JES, Japan Elbow Society)는 36년의 역사를 지닌 '팔꿈치 질환 및 외상 전문학회'다. 트래블링 펠로우십(travelling fellowship)은 대한견·주관절의학회(KSES, Korea Shoulder and Elbow Society)가 일본 주관절학회와 협의로 매년 활발한 학회활동과 업적을 인정받은 우수 펠로우를 선정해 교류하는 프로그램
건양의대 제18대 학장으로 소화기내과학교실 구훈섭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신임 구 학장은 건양의대를 졸업하고 건양대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친 뒤 지난 2009년부터 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했다. 대외협력실장·진료부장·홍보실장·진료지원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대외 활동과 연구도 활발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대한장연구학회 평생회원이기도 하다.신임 구 학장은 "명곡의학관 증축 공사를 비롯해 건양의대가 한 단계 도약할 중요한 시기에 학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교수들과 힘을 모아 의학
서울의료원이 알레르기내과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서울의료원은 지난 4일부터 알레르기내과가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위치는 본관 외래부 1층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료한다. 화요일은 오후 진료만 운영한다.이번에 알레르기내과를 개설하면서 서울의료원은 내과 9개 세부 임상 분과를 모두 갖추게 됐다.이현석 원장은 "기후와 생활 습관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 알레르기내과를 신규 개설했다"며 "서울의료원은 알레르기내과를 비롯해 26개 진료과와 8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춰 시민 건강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이 다음 달 7일 온라인으로 ‘2024년 제16회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전문의, 전임의, 전공의, 간호사, 연구원, 의료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VOD진행)으로 개최된다. 중앙의대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치료(차의전원 정상윤 교수) ▲골관절염의 진단과 치료(가톨릭의대 윤종현 교수) ▲척추관절염의 진단과 치료(한양의대 김태환 교수), 제2부는 ▲전신홍반루푸스의 진단과 치료(건국의대 김해림 교수) ▲통풍의
명지병원(원장 김진구)이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경기도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휴일이나 야간 부모가 아픈 아이를 데리고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야하던 실정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경기도는 서북·서남·동북·동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1월 해당 사업 공모신청을 받고, 의료 기관별 시설·인력·장비 등 지정기준과 운영계획, 진료실적,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벌여왔다.명지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주문형 인체자원 수집 및 분양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CL은 지난 27일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주문형 인체자원 수집 및 분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양기관은 ‘수요자 중심의 인체유래물은행’, ‘찾아가는 인체유래물은행’의 기치 아래, 미충족수요(unmet needs)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시행 및 상담을 시행하고 산‧학‧연 연구자의 의사소통과 협업을 통한 인체자원수집 계획 수립 후 미래연구 수요 창출을 위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수여하는 제53회 약연상 시상식이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약연상(藥硏賞)’은 한독(대표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제53회 약연상 수상자는 ▲임준석(서울지부) ▲류장춘(부산지부) ▲오진환(대전지부) ▲이무원(충남지부) ▲최일혁(경기지부) 약사 등 총 5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임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이 지난 15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동대문구청과 토지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삼육서울병원은 1979년 8월, (구)휘경2치안센터 부지(99m²)를 기부채납(증여)했으나, 업무 종료로 인해 증여계약을 해제하고 토지 소유권을 반환받은 바 있다. 이번 기부채납 협약식은 재기부채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협약식에는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강순기 이사장,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 삼육서울병원 양거승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지 기부에 대한 감사를 나누고, 동대문구 지역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7일 서울시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산재단은 이날 대학원생 87명, 대학생 431명 등 총 518명에게 장학금 38억원을 전달했다.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 77명(국내 46명, 해외 31명)은 졸업 시까지 매년 2,000∼4,000만원을,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 장학생 10명은 졸업 시까지 매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대학교 장학생에는 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국가의 안전을 위해 복무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M
청년의사신문이 3월 4일부로 아래와 같이 인사 발령한다.▲김윤미 산업부 부장 ▲김은영 정책사회부 차장▲이혜선 뉴미디어사업부 부장 ▲이소현 뉴미디어사업부 과장 ▲최보미 뉴미디어사업부 대리 ▲강은비 뉴미디어사업부 대리
케이알메딕스에서 운영 중인 '메디25'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을 도입했다. CRM은 의뢰자와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의료기관과 실시기관 모두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메디25는 케이알메딕스에서 운영 중인 생동성&임상 참여 플랫폼이다. 건강인, 질환자, 외국인 대상자 모집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케이알메딕스는 메디25가 오랜 운영을 바탕으로 국내 최다수의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고혈압, 당뇨, 탈모 등 만성질환 3상 시험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오동욱)는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가 제15대 회장으로 됐다고 밝혔다.배경은 신임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됐으며, 2015년 2월부터는 부회장단의 일원으로서 제약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제도·정책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KRPIA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배경은 회장은 1994년부터 3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글로벌 제약사에서의 사업부 총책임자, 미국 지역 글로벌 프로덕트 디렉터, 항암제 및 전문의약품 사업부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기술혁신센터 QC물질제조팀 서은희 팀장이 ‘2024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정도관리상'을 수상했다.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는 지난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춘계 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상 시상식을 가졌다.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는 국내 의료기관 진단검사의 표준화와 품질 관리를 위한 국가 공인 신빙도조사사업 기관이다.SCL 서은희 팀장은 바이러스항원항체검사 및 알레르기 검사, 호르몬검사 Ⅲ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빙도조사사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HIV 검사용 표준물질 생산 및 숙련도평가 운영
명지병원(원장 김진구)이 심장혈관 시술 중 최고난도로 손꼽히는 ‘TAVI(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시술을 본격화했다.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TAVI시술 기관으로 인증 받은 명지병원은 서용성 교수팀(심장내과 이지현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김흥수 교수, 영상의학과 김정원 교수)이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 시술에 성공하는 등 TAVI시술을 본격화하고 있다.TAVI시술은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의 가슴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를 지나는 동맥을 통해 인공 심장판막을 교체하는 치료법으로, 수술 부담이 높은 고령 및 고위험군 환자에게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김봉석)가 내달 8일 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삶의 목표, 동기 그리고 유지강화’를 주제로 ‘2024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삶의 목표와 동기, 이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방법에 대한 특별강연 및 청소년기 목표 설정과 달성의 성공적인 실제 사례가 되는 스타들과의 대담 시간도 마련된다.특강은 ▲청소년의 self-esteem과 motivation(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청소년의 문화-청소년 사피엔스(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JW그룹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제12회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이다. JW성천상은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이번 JW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업적 내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지난 19일 고도일병원 별관에서 첫 번째 학술집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학술집담회는 정례 학술대회와 별개 행사다. 신경외과의사회 고도일 회장 공약사항이기도 하다.이번 집담회는 '영양제 제대로 알고 처방하기'를 주제로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박춘묵 원장이 강연했다.고 회장은 집담회에 앞서 "이번 행사는 회장 취임 공약 사항 중 하나다. 개원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해 매달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고 했다.한편, 신경외과의사회는 오는 9월 22일 제38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