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현석 교수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 일본-한국-대만 소화기 국제 연관학회 심포지엄(JDDW-KDDW-TDDW Joint Symposium)에서 ‘라이징 스타(Rising Star)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일본-한국-대만 소화기 국제 연관학회(JDDW-KDDW-TDDW)는 아시아 각국의 소화기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최신 성과를 보이는 의사를 ‘라이징 스타’로 선정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일본 소화기 연관학회 국제 학술대회(JDDW)에서 이현석 교수가 이에 해당됐다.특히, 이현석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가 신부 모모에 양과 화촉을 밝힌다.▲일시: 11월 26일(일) 오후 2시 50분▲장소: 더베네치아 3F(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다길 42 한국루터회관 3층)▲연락처: 02-6424-7000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이 주최하는 로슈진단 RED(Roche Experience Days) 2023 심포지엄에 참여했다.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RED 심포지엄은 로슈진단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들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지식 공유 및 네트워크 플랫폼이다.이번 RED 2023은 ‘의료 우수성을 위한 미래 환경 조성(Shaping the Future of Healthcare Excellence)’을 주제로 환자 예후 향상을 목표로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9일 호텔롯데와 대한민국 의료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글로벌 경쟁 우위 확보 ▲외국인환자에게 세계적 수준 의료서비스 제공 ▲콘텐츠 공동 제작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역량 강화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은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박수성 기획조정실장, 임종진 관리부원장과 ㈜호텔롯데 김태홍 대표이사, 김상민 국내호텔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울아산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환자 대상
대한병리학회 차기 이사장에 삼성서울병원 장기택 교수가 선출됐다.병리학회는 지난달 25일 제75차 가을학술대회 평의원회에서 투표를 거쳐 제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이다.장 교수는 “지난 70여년간 많은 발전을 이뤄온 병리학회가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이며 이를 위해서 병리학회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와 학회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장 교수는 “이를 위해서는 보험분야에서 병리수가개선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도 많은
대한혈액학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석진 교수가 선출됐다.혈액학회는 지난 3일 제 64차 추계학술대회 평의원 회의에서 혈액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김 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7월부터 오는 2027년 6월까지 2년이다.김 차기 이사장은 “혈액학회가 세계 혈액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차기 이사장은 CAR T-세포 치료를 포함한 림프종과 다발골수종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혈액학회 총무이사와 림프종연구회 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혈액학회는 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적십자사가 9일 사회공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기로 약속했다.또한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지원과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 외에 ▲간호조무사 인력 양성과 확충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할 경우 협력 추진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가장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와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000만원 상당의 구강관리용품도 함께 기탁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구청은 치아손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데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포기한 이들을 찾아 추천하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들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대상자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재송동 등 오스템임플란트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지역 인근 주민 가운데 선정하기로 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이 오는 17일 본관3동 4층 미카엘홀에서 ‘2023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영구 원장의 인사말과 영등포구 박윤규 의사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우연히 검진에서 발견된 췌장수치 이상소견 접근법(소화기내과 박재근 교수) ▲담낭 용종과 담낭벽 비후(소화기내과 정회훈 교수) ▲담석증의 외과적 치료(외과 김한바로 교수) 순으로 구성됐다.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각 지역구 의사회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강남성심병원 이메일 혹은 전화로 하면 된다. 이번 강좌 수료 시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을 받을 수 있다.
유유제약 관계사인 유유테이진이 호흡 곤란 등으로 평소 외출 및 여행이 어려운 호흡기 장애인들의 장거리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유유테이진은 한국호흡기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가을 힐링캠프에 이동용 산소발생기와 지원금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힐링캠프는 호흡 곤란 등으로 평소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여행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호흡 재활 및 운동요법 강의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심신회복을 위해 진행됐다.유유테이진 이동욱 대표는 “앞으로도 호흡기 장애 고객들과 호흡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다양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성빈센트자선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 빠야따스 및 바공실랑안 지역으로 해외의료봉사를 떠났다.봉사단은 내분비내과 윤재승 교수를 단장으로 산부인과 겐유끼 교수, 이선희‧조숙영‧김은자‧권수경 간호사, 조화섭 방사선사, 류현지 사회사업가, 외부 초청 치과 인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봉사단은 이번 봉사 기간 동안 외래진료 및 약 처방과 함께 치과 진료, 치위생 교육 등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봉사단장 윤재승 교수(내분비내과)는 “짧은 봉사 기간이지만 현지 주민들에게 도
강남세브란스병이 침샘 내시경 시술 1,200례를 달성했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비인후과가 지난 7일 침샘 내시경 1,200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임재열·박영민 교수팀은 지난 2017년 3월 침샘 내시경 클리닉을 개소하고, 침샘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내시경 시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해왔다. 이후 매년 200례 이상의 침샘 내시경 시술을 시행, 올해 누적 1,200례를 기록했다. 국내 단일의료기관 기준 최다 기록이다.침샘 내시경 시술은 지름이 1.3mm 정도인 미세 내시경을 침샘에 삽입해, 직
희귀암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삼성서울병원 희귀암센터는 오는 10일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제4회 삼성서울병원 희귀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희귀암은 근골격계와 후복막에 발생하는 육종암, 피부에 발생하는 흑색종 등 종류는 다양하지만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희귀암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최신 업데이트 된 치료 방법을 정리하고 나아가 가까운 미래에 도입될 수 있는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또 인공지능과 로봇 등 미래 기술들의 접목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혁신적인
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지난 1일에서 5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 참여해 청송군보건의료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력해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유방암은 여성암 1위로,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3.6%로 우수한 편이지만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 생존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가진단 및 국가암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유방암 예방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련 책자와 유방암 자가 검진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 국민 암 예방 수칙 바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이 2년 연속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3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매년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최고의 경영 성과를 이룬 브랜드를 분야별로 선정·발표하는 제도다. 각 산업 부문별로 브랜드의 선호도,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가치 혁신성 등을 평가한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외국인 환자 맞춤 진료
강북삼성병원이 55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개편으로 방문자가 서비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예약기능과 의료진 검색 기능 등 환자와 보호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우선 배치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 관련 서비스 기능도 개선했다. 예약내역, 진료내역 조회 뿐 아니라 검사내역, 입원내역, 수술내역, 약 처방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료 관련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반응형 웹, 간편 인증
인제대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성환 교수가 지난달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진단검사의학회 LMCE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임상화학 분야 ‘우수연제상’을 받았다.신 교수는 대규모 임상데이터를 활용해 금식이 검사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신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기존에 잘 알려진 혈당 검사 외에도 많은 검사 항목이 검사 전 금식의 영향을 받았다. 대규모 임상데이터를 이용해 금식 시간과 검사 결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한 첫 연구”라고 전했다.
의료기관 회계와 세무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대한병원협회는 내달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시 교통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의료기관 회계기준 및 세무회계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오전에는 ▲의료기관 회계(서장원 대주회계법인 회계사) ▲의료기관 세무(장수정 가톨릭중앙의료원 재무관리팀장) ▲의료기관 경영전략 수립(김영종 대전선병원 재경본부장)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오후에는 ▲의료기관의 ESG(손기원 대주법인 ESG컨설팅 박사) ▲의료기관 결산 및 공시 실무(서장원 대주회계법인 회계사) ▲의료기관 갈등관리(박덕우 변호
단국대병원 노사가 충남지방노동위원회와 함께 직장 내 고충을 해결하고 합리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단국대병원과 충남지방노동위원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단국대의료원지부는 7일 ‘직장인 고충 및 공정 노사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단국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장인 고충을 사전에 해결하고 합리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인적 분쟁 해결 프로그램(ADR)'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ADR은 노동위원회 판정이나 소송 이외에 화해·조정·중재 등 당사자 간 협상을 기본으로 한 분쟁 해결 방식이다.이에 충남지방노동위는 ‘직
인하대병원이 3년 간 진행된 ‘키르기즈공화국 국립감염병원 기능개선사업과 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인하대병원은 지난 10월 20일 키르기즈 현지에서 3개년 연수사업 성료식을 열었다. 연수 수료생들은 이날 함께 진행된 전파교육 세미나에서 키르기즈 국립모자보건센터와 슬라브대 감염병학과 관계자들에게 연수 과정에서 참여하며 쌓은 지식을 공유하기도 했다.인하대병원은 이번 사업에서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국 초청연수 등을 진행했다.인하대병원에 따르면 키르기즈 국립감염병원은 한국 연수교육을 통해 ARDS(급성호흡곤란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