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약물치료 대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형태의 치료제, 디지털 치료기기!현재 국내에서는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somzz)의 처방이 시작되었는데요.과연 어떤 환자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처방되는지, 앱 처방 만으로 불면증을 걱정 없이 치료할 수 있을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의 신재용 교수님 모시고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모~든 궁금증 해결해 봅니다!#디지털치료기기 #솜즈 #불면증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28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7기), 휴온스(제8기), 휴메딕스(제21기), 휴엠앤씨(제22기)가 28일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75원) ▲사내이사 윤성태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력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 및
성균관의대 교수들이 본격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정부에 신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이날 오후 성균관의대 기초의학교실을 포함한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작성하고 서명한 사직서를 일괄 병원·대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사직서를 제출한 교수의 수는 실시간으로 늘고 있으며 '상당수'의 교수가 사직서를 제출했다.비대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민·의·당·정 4자 협의체 형태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발족에 이어 지역·필수·공공의료 살리기 공약으로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지역병원을 잇는 ‘지역 필수의료 책임제’ 도입을 내세웠다.민주연합 의료개혁특위는 2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필수의료·공공의료 살리기’ 공약을 발표했다.의료개혁특위 김윤 상임공동위원장은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윤석열 정부는 의사들과 강대강 대치를 유도하며 숫자에 갇힌 정쟁에만 몰두했다. 의사들도 환자들을 외면하고 있다”며 “정부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 등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중증‧응급환자 중심 비상진료체계에 한달 동안 약 1,882억원의 재정을 투입한다.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 연장’ 방안을 의결했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중심 진료체계로 전환해 중등증 및 경증환자 전원을 확대하고, 종합병원은 전원환자 진료에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비상진료 인력보강, 전원협력체계 지원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내달부터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 전이성 유방암 및 위암 치료 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했다.구체적인 급여 대상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2차 이상 치료'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종 환자의 3차 이상 치료' 등이다. 엔허투의 급여상한금액은 병당 143만1,000원으로 책정됐다.HER2 양성인 전이성 유방암 환자는 1인당 연
HK이노엔은 28일 HK이노엔 본사(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소재)에서 제 1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선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곽달원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손여원 사외이사와 윤상현 기타 비상무이사를 재선임하는 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또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자본 준비금 5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이에 따라 HK이노엔은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해당 재원으로 배당하는 경우 주주는 배당소득에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보건복지부와 2024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을 기념하는 협약식을 28일 가졌다.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기업인 존슨앤드존슨그룹에서 외부 바이오벤처와의 기술 협력과 투자,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담당한다. JLABS(제이랩스)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바이오헬스 기업에 대한 투자, 기술협력, 공동 연구 등을 활성화하고자 만든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이다.이 플랫폼을 통해 복지부는 JLABS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을 향
비보존제약이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라라올라액’으로 피로회복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및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한국경제신문은 기업의 경영실적과 브랜드 이미지, 시장점유율,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하는 KPB평가모델(Korea Prestige Brand)을 통해 매년 대중적 명품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다.지난해 7월 비보존제약은 유한양행과 라라올라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20mg 제형을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유플라이마 20mg은 지난해 미국에 런칭한 40mg 및 올 1월 출시한 80mg과 동일한 고농도(100mg/mL) 제형으로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제품으로 출시됐다. 20mg의 가격은 기존 용량제형과 동일하게 책정됐다.유플라이마 20mg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국에서 유플라이마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이 총 3가지 용량제형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규 환자, 적
한미약품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인 임종윤, 임종훈 형제가 정기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경영 복귀에 성공했다.28일 경기도 화성 수원과학대 신텍스 1층에서 한미사이언스 제51회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주주제안을 통해 상정된 ▲사내이사 임종윤‧임종훈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권규찬‧배보경 선임의 건 ▲사외이사 사봉관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반면 한미사이언스 측이 내건 ▲사내이사 임주현·이우현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최인영 선임의 건 ▲사외이사 박경진·서정모·김하일 선임의 건 ▲감사위원 박경진·서정모 선임의
이수앱지스는 지난 27일 대만 희귀질환 전문회사인 유젯(Yu-Jet)사와 파브리병치료제 ‘파바갈’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유젯사와의 협업을 통해 대만 내 파바갈 현지 임상과 품목허가를 완료하고, 제품 공급을 개시하는 것이 골자다. 계약 기간은 10년으로 현지 임상 비용과 품목 승인은 유젯이 담당한다.대만의 유젯은 윌슨병 및 요소회로이상증 치료제 등 희귀질환치료제를 전문적으로 판매 중인 기업으로, 이번 파바갈 사업을 위해 작년부터 이수앱지스와 논의를 지속해 왔다.유젯이 파악한 대만 파브리병 시장은 1,000억원 규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측과 임종윤, 임종훈 형제 측이 팽팽히 맞서며 갈등을 빚었다.28일 오전 9시로 예정됐던 한미사이언스 제51회 정기주주총회는 세 시간도 더 지난 오후 12시 29분에야 비로소 시작됐다.한미사이언스 측은 개회를 알리며, 본인 혹은 위임장을 통해 대리 출석한 주주가 2,160명으로, 전체 발행 주식의 88.0%(약 5,962만주)가 출석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한미사이언스 신성재 전무는 스스로를 전무이사로 소개하며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송영숙 대표 대신
한미사이언스의 제51회 정기주주총회가 2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수원과학대 신텍스 1층에서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후 12시가 되도록 의사 진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날 한미사이언스 측은 위임장 집계 작업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사과하며, 주주들의 이해를 구했다.
정부가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이탈하면 ‘진료유지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전병왕 실장은 28일 오전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브리핑에서는 정부가 의대교수 사직서 제출 규모를 파악하고 있는지, 전공의와 다르게 병원에 사직서 수리금지명령을 내리지 않은 이유, 의대교수 진료 현장 이탈 시 대응방안 등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이에 대해 전 실장은 “정부가 파악하기는 (의대교수들 사직서 제출이) 아직 수리할 수 있도록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사직한 전공의 복귀를 원하는 정부가 전공의 처우개선 방안이라는 ‘당근’을 제시했다. 특히 오는 5월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시작한다.정부는 28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을 위해 ‘전공의 연숙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올 5월부터 시작한다. 총 수련시간은 주 80시간, 연속 근무시간은 36시간 범위 내에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할 수 있는 법이 2026년 2월 시행되지만 그 전에 시범사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대화 국면 전환을 위한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포함한 원점 재검토 논의 필요성도 제기됐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난 24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의 만남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집단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하면서 대화의 물꼬가 터질 것으로 기대감도 높아졌다.이어 지난 26일 서울의대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 주요 관계자와 간담회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정부에 수련병원에 파견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법적 면책과 보호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사후 운영 지침에 법적 보호·면책 관련 조항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대공협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와 간담회를 갖고 공보의 처우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2월에 이어 3개월 만에 열렸다.대공협 이성환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서울 등 각 지역 병원으로 파견된 공보의 업무량, 법적 책임 보호와 면책, 차출 방식 등 처우 개선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더불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지난해 판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동화약품 김대현 상무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화약품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현대약품은 수원 신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제2021-107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운영에 관한 규정’ 제9조(인증심사 방법 및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인증심사는 신청 연구실 특성에 맞는 인증심사위원으로 3인 이상의 인증심사반을 구성해 심사한다.심사는 연구실 안전환경시스템분야 12개 항목, 연구실 안전환경활동 분야 13개 항목, 연구실 안전환경 관계자의 안전의식도 분야 4개 항목 등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며,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