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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4-03-29 21: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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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
13:00 등록
13:20 Opening
13:30

Keynote Speech : 치매 극복을 위한 신기술 트렌드
정지훈 /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선임강의교수

14:00

치매 신약 개발을 위한 터치스크린 행동평가 기술
김어수 / 연세의대 정신과학교실 교수

14:25

Brain-computer interfaces for neurodegenerative disorders
김성필 / 울산과학기술원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

14:50

Portable android robots for aged citizens: overview and current results
니시오 슈이치 / 일본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 주간연구원

15:15 Q&A
15:40 Coffee Break
16:00

360도 동영상을 활용한 치매 선별검사
김고운 / 전북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

16:25

컴퓨터 기반 인지재활 : 라파엘 컴커그 개발
이효석 / 네오펙트 CAO

16:50

Ethics in the Age of AI: Implications for Medical Research and Technology
Jarom Britton / Regional Attorney, Health, Education & Public Sector, Asia, Microsoft

15:15 Q&A
15:40 Closing
연자 소개

정지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전략가이자 IT 전문가, 융합지식인.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 미국 남가주대학(USC)에서 의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장을 지냈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선임강의교수, DHP 파트너, 빅뱅엔젤스 매니징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제4의불>, <거의 모든 IT의 역사>, <거의 모든 인터넷의 역사>, <내 아이가 만날 미래>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인공지능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미래 시대의 사회상을 전망한 제임스 배럿의 <파이널 인벤션>, 에릭 브린욜프슨과 앤드루 매카피의 <기계와의 경쟁>의 번역자이기도 하다. .

김어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로, 병원에서는 치매 환자를 진료하고 연구실에서는 치매 모델 쥐를 통해 치매 신약물질 개발과 치매 병리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객원연구원으로 전두엽치매 모델 쥐의 행동장애 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Nature Neuroscience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고, 이를 계기로 기존 치매동물모델 연구의 주요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기반 동물 행동평가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여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성필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Florida 전기 및 컴퓨터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Brown University에서 박사후연구원을 마치고 귀국하여 고려대학교 뇌공학과에서 근무하였고, 현재는 울산과학기술원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주로 뇌공학이며, 세부적으로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신경 코드, 뉴로마케팅, 촉각 지능 등을 포함한다.

니시오 슈이치
일본 교토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교토대학교에서 석사, 오사카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NTT)에서 1994년부터 2005년까지 연구원 및 엔지니어로 일했고, 2005년부터 현재까지는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dvance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ATR)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 ATR의 주간연구원(Principal Researcher)이다.

김고운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병원에서 신경과 전공의 수료 후, KAIST 의과학대학원에 진학하여 뇌영상분석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신경과에서 치매 및 인지신경학 분야 전임의를 거친 후, 현재는 전북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효석
KAIST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양자정보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동통신연구단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LTE 표준화에 참여했으며, 미국 하버드대학 공학응용과학대학(SEAS)의 전임 연구원으로 정보이론과 IoT 기술을 연구했다. 현재 재활의료기기 업체인 네오펙트에서 CAO로 재직하며 재활의료기기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해외 뉴스를 번역해 소개하는 뉴스큐레이션 서비스인 뉴스페퍼민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Jarom Britton
캐나다 밴쿠버 출신으로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심리학을 공부한 후 맥길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뉴욕주 변호사가 되었다. 뉴욕과 싱가포르 등지의 대형 로펌에서 경력을 쌓았고, 2013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고 있다. 현재의 직책은 'Regional Attorney – Health, Education & Public Sector, Asia'이며, 아내와 7살 딸과 함께 싱가포르에 거주 중이다. 아시아 지역의 보건, 교육, 공공 부분의 디지털 혁신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며, 최신 기술 트렌드의 법적 제도적 윤리적 측면에 관한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