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진다는 것은 젊음과 건강 모두를 잃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이는 고혈압, 당뇨, 비만 같은 생활습관병은 물론 우울증, 무력감, 권태 등 정신 질환에서 우리를 자유롭지 못하게 한다.

<호르몬 밸런스>는 젊을 때부터 호르몬을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버드대학 수명연장 프로젝트 팀에서 인간의 평균 수명을 120세까지 늘리기 위한 연구를 실시하기도 한 저자는 나이가 들어도 젊어 보이는 사람과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이는 사람의 차이가 호르몬 때문이라고 말한다.

나이에 비해 젊거나 늙어보이는 것은 줄어들기 시작한 호르몬을 최대한 끌어내는 습관을 지닌 사람과 줄어들기 시작한 호르몬을 더욱 줄어들게 하는 습관의 차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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