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상반기 직원 569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300명을 추가 채용한다.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직원 채용 전 과정(서류·필기·면접)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는 지역균형인재 육성을 위하여 지역(시·도) 단위별로 226명을 채용한다.

또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 등을 위한 보훈대상자 특별채용 24명,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단시간 근로자(시간선택제) 15명, 학력 차별없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졸 30명도 채용한다.

공단은 지난 28일 채용공고와 동시에 15일 동안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신규직원 채용을 확대하고, 채용과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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