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상 강사표준화 및 간호관리자 교육 추가 실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유휴간호사 현장실무 훈련기관 병원을 확대하고 강사표준화 교육 및 간호관리자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센터 설립 이후 지난달 말까지 모두 986명의 유휴간호사가 재취업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중 626명이 취업해 63.5%의 취업률을 보였다.

또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올 상반기에 다섯 차례에 걸쳐 강사표준화 교육을 통해 192명의 실기 및 실습강사를 배출한 바 있다.

그외 3차에 걸쳐 287명의 중소병원 간호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마련한 현장실무 훈련기관 자격요건에 훈련비 지원 병원으로 선정되려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예정) 병원이거나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강사표준화 교육과 간호관리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현장실무 훈련기관 확대를 위해 강사 표준화교육과 간호관리자 교육을 실시해 이달까지 360개 기관으로 늘릴 계획이다.

강사 표준화 추가교육은 지난 21일 서울권역(서울강원)과 대구권역(대구경북) 40명을 시작으로, 22일 인천권역(인천경기)과 부산권역(부산울산경남) 40명 등 모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 지난 27일 대전권역(대전충북충남)과 광주권역(광주전북전남제주) 등 모두 3차에 걸쳐 추가 교육을 통해 120명의 현장실무 훈련지도자를 배출했다.

그외 28, 29일 양일간 전국 6개 권역 100여명의 중소병원 간호관리자를 대상으로 간호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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