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은백린 원장…보건의료인 환자안전활동·교육사업 추진

대한병원협회 산하에 환자안전교육위원회가 구성된다.

지난 7월말부터 시행된 환자안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은 환자안전 전담인력 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병협은 이를 위해 고대구로병원 은백린 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복지부, 환자안전학회, 의료질향상학회, QI간호사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위원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병협은 "환자안전교육위원회는 일선 병원의 전담인력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활동에 관한 정기교육을 비롯해 환자안전에 필요하다고 인정한 전담인력이나 보건의료인에 대한 환자안전활동과 관련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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