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사회 70년사가 책자로 나왔다.

부산시의사회는 23일 “본회의 역사에 대한 인식을 재조명하고 본회의 발전된 미래를 지향함은 물론이고 나아가 회원들의 본회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제36대 집행부 공약사업 중 하나인 70년사 책자를 발간했다”며 “회원들에게는 E-book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70년사에는 ▲부산 의료 140년 역사 ▲부산시의사회 70년 발자취 ▲부산시의사회의 현재 ▲부산시의사회 회관 건립 역사와 현황 등이 담겼다.

또 회원명부와 의과대학이나 병원급 의료기관, 분과학회, 동호회 및 각 구·군의사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편찬됐으며 문헌 이외에도 많은 사진자료가 포함돼 있다.

부산시의사회 70년사 편찬위원회는 지난해 7월 23일부터 올해 7월 1일까지 13차례에 걸쳐 회의를 가지면서 자료 수집 및 수정보완 작업을 통해 70년사를 완성했다.

편찬위에는 김종현 간사와 김광용·이성동·이석용·박연 위원이 참여했으며 부산대 역사학과 서용태 교수가 자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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