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는 성인 흡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금연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각 지자체들의 금연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규성 센터장은 "인하대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건강의 시작인 ‘금연’사업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흡연자뿐 아니라, 직접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등 사회적인 약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연성공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는 1박 2일간의 일반지원형 금연캠프, 4박 5일간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하며 지자체, 공단 경인지역본부 및 6개 인천지역 지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금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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