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항체 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우선 ‘항체 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제1차 항체 의약품 개발 지원 워크숍’을 25일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항체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는 식약처가 국내 바이오신약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품목허가 시까지 지속적,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협의체로 총 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항체 바이오신약 맞춤형 지원 협의체’ 운영결과를 중간 점검하고 신속한 국내 바이오신약 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협의체 참여 업체의 항체바이오신약 개발 현황 공유 ▲협의체 지원 방안 논의 ▲국내 항체바이오신약 개발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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